[경기=베타뉴스]김성옥 기자=화성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청소년MC 모집 한다. 

25일 화성시는 3.1운동 및 화성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애국정신을 많은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널리 알리고자 기념사업과 홍보활동에 각계각층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 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 및 역량 강화 지원 하며 모집기간은 2019. 1. 28.(월) ~ 2019. 1. 30.(수)이며 지원자격은 화성 3.1운동 100주년에 관심을 갖고, 기념식 진행에 도전하고 싶은 관내 거주 청소년(개인 또는 남녀로 구성된 2인 1팀)에 한하며 선정방법은 서류 심사 및 오디션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알렸다.

특히 시에서 선정되면 활동내용은 3.1절 기념식 진행, 역량강화 교육, 사전 연습(리허설) 참석, 가능 하며 활동특전은 전문가 멘토링, 활동증명서 발급, 봉사활동 점수부여 등이 있다

한편 서철모 화성시장에 따르면“지난 100년이 독립운동가와 독립정신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시기였다면,  앞으로는 그 가치와 정신을 살리고 널리 알려야 한다”며,“이번 100주년 기념사업에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