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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위시부터 KOF 올스타까지, 2019년 유니티 기반 기대작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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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25 09:41:10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2019년 연초부터 다양한 모바일게임 신작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스피릿위시'와 '헌드레드 소울' 등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된 신작들이 연초부터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출시된 Unity 2018 엔진은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퍼포먼스를 가능케 하는 기능들을 대거 추가해 많은 게임사들이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주요 작품들이 연내 다수 출시될 예정이다.

    넥슨의 2019년 신작 '스피릿위시'는 네온스튜디오에서 유니티로 개발한 모바일 MMORPG로 지난 17일 출시되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5위,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3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3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종하는 독특한 시스템과 아기자기한 캐릭터 디자인 및 그래픽으로 주목을 받은 '스리핏위시'는 유명 여배우 신세경을 모델로 활용해 초반 이슈몰이에 성공했다.

    특히 최근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장수 IP 기반의 게임들과 출시된 지 오래된 기존 인기작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어내는 데 성공한 신생 게임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넥슨은 PC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를 원작으로 하는 '마비노기 모바일'도 준비 중에 있다.

    원작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렸다는 점에서 게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2018년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어 주목을 받았으며, 원작 개발사인 데브캣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 중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가로와 세로 화면 모두를 지원해 수시로 바꿔가며 편리하게 게임 플레이와 커뮤니케이션을 병행할 수 있으며, 이모티콘과 매크로 모션을 활용해 풍부한 감정표현을 구현했으며, 원작 세계관에 새로운 스토리를 추가한다.

    '헌드레드 소울' 역시 지난 17일 국내 출시된 신작으로, '드래곤네스트'의 개발을 총괄했던 박정식 대표가 설립한 하운드 13이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다.

    특히 '헌드레드 소울'은 자동 전투보다는 '손맛'을 극대화한 전투를 선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보스의 공세를 피하며 적절한 타이밍과 상황에 맞춰 공격을 가하고 경직을 유발하는 전투 시스템과 7개의 전장, 100여개의 장비를 이용한 조합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향후에는 실시간 PVE와 PVP도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 역시 'A3:STILL ALIVE', 'BTS 월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 다양한 모바일 신작을 준비 중에 있다.

    먼저'A3:STILL ALIVE'(이하 A3:SA)는 2002년 출시됐던 PC 온라인 RPG 'A3'의 IP를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지스타 2018에서 처음 공개되어 호평을 받은 기대작이다.

    배틀로얄 장르 게임들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배틀로얄 모드를 구현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전 지역 프리PK 모드를 통해 경쟁적인 전투를 선호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BTS 월드'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소재로 한 게임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매니저로서 그룹을 키워나가는 시뮬레이션 방식의 게임으로, 자세한 정보가 발표되지 않았음에도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콘텐츠다.

    특히 1만장 이상의 독점 화보와 100개 이상의 스토리 영상, OST가 게임 속에서 독점 제공될 예정으로, 2019년 1분기 중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

    대전 격투 게임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를 활용해 역대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들이 총출동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KOF 올스타)도 올해 1분기 중 출시 예정이다.

    'KOF 올스타'는 모바일 수집형 액션 RPG 장르로 재탄생해 캐릭터 수집과 육성, 액션 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2018년 일본 시장에 먼저 출시되어 일본 현지 구글플레이, 애플스토어 매출 TOP 10에 랭크됐으며, 2018 지스타에서도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호쾌한 액션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컴투스의 글로벌 인기 게임 '서머너즈워'의 후속작 '서머너즈워 MMORPG'도 기대작이다.

    '서머너즈워 MMORPG'는 실시간 온라인 파티플레이 시스템인 '인연시스템'을 비롯해 소환수를 활용한 다양한 수집과 육성, 소환수와 스킬을 활용한 전투 컨트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캐릭터 직업은 딜러 역할을 하는 '나이트'와 탱커와 방어 역할을 하는 '디펜더', 힐링을 담당한 마법사 계열의 캐릭터 '소서리스' 총 3가지로 선보이며 오토전투, 시점변환 등의 요소들도 포함될 예정이다.

    엑스엘게임즈가 준비 중인 '달빛조각사'도 올해 등장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지난 2007년 정식 출판된 동명의 판타지 소설을 기반으로 모바일 MMORPG인 '달빛조각사'는 '바람의나라'와 '리니지'의 아버지라 불리는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가 직접 개발한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송재경 대표는 '달빛조각사'를 개발 중인 이유로 원작이 인기를 끈 소설인 만큼 공감하기 쉬운 점을 꼽는 등 출시 후 많은 사용자 풀을 확보할 만한 게임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연내 출시를 앞두고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와 내부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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