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1-24 20:34:17
[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과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구청에 따르면 협약은 최근 재개발추진과 해제구역으로 인해 무단투기 등 쓰레기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두 기관의 협업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상호 긴밀한 협조와 유대관계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꾸준한 클린업 데이를 진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여성병원 관계자는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의 환경개선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영숙 주안4동장에 따르면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인 협약을 맺어 무단투기 등 쓰레기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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