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1-23 17:19:14
일본 초계기가 우리 해군에 두 번째 위협비행을 자행했다. 국방부는 즉각 입장을 발표했다.
23일 오후 일본 초계기가 우리 해군 대조영함 540미터 거리에서 고도 70미터로 근거리 비행을 시도했다.
이에 국방부는 즉각 반응했다. 국방부는 "이번 초계기 위협비행을 일본의 도발행위로 생각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서욱 함동참모본부 작전보부장은 "우리가 지난 위협비행도 인내했지만 일본은 계속해서 위협비행을 가했다"라고 말해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일본 초계기는 지난 20일에도 우리 해군 광개토대왕함을 향해 저공으로 위협비행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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