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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대단지로 주목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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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23 10:01:29

    ▲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 ©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 오는 2월 분양 예정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약 20년 만에 공급되는 1천 가구 넘는 대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오는 2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0층, 18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1116가구 규모로 일반분양은 419가구다.

    약 500m거리에 있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도심권(종로, 광화문, 시청 등)까지 10분대, 강남권(압구정, 신사 등)까지 20분대 도달 가능하다. 인왕초·중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인왕시장, 유진상가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 인왕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돋보인다.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복합도시’, ‘언더그라운드 시티’ 등 각종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복합도시'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 주변에 주거, 상권 등 다양한 분야가 어우러진 특화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언더그라운드시티'는 홍제역에서 홍은사거리에 이르는 약 230m 구간에 지하보행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것으로, 가까이 있는 인왕시장을 비롯한 홍제3구역 일대를 지하공간으로 통합 개발한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지하철 3호선 불광역 근처에 마련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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