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1-22 16: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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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손혜원 의원. 사진=연합뉴스
[베타뉴스= 정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손혜원 의원이 오는 23일 목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자신을 둘러싼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해명하기 위해서다.
손혜원 의원은 22일 알림 자료를 통해 "23일 오후 2시 목포 구도심의 박물관 건립 예정지에서 1시간 동안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간담회 장소는 기자들에게만 오후 1시부터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 의원의 기자간담회는 지난 20일 민주당 탈당을 위한 기자회견에 이어 사흘만이다.
손 의원은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을 둘러싼 부동산 투기 의혹 등에 대한 입장과 대응 방향 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손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곧 반전의 빅카드가 폭로된다"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겨냥해 경고했다.
베타뉴스 정영선 (ysu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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