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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최고 156대 1 기록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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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18 08:43:52

    ▲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견본주택 내부 모습. © 반도건설

    평균 51.2대 1로 전 주택 1순위 마감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반도건설이 광주에서 올해 첫 분양한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가 최고 청약 경쟁률 156대 1을 기록했다.

    18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지난 17일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56가구 모집(특별공급 267가구 제외)에 총 1만8225건이 접수돼 평균 51.2대 1로 전 주택 1순위 마감됐다. 전용면적 84A㎡는 25가구 모집에 총 3900명이 청약통장을 접수해 15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광주 중심 생활권 입지로 교육, 생활, 교통, 자연을 모두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단지라는 점과 반도건설만의 ICT 인공지능 시스템과 고객맞춤형 특화설계 등 우수한 상품성이 부각되면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남구에서 중개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최 모 씨는 "광주에서 올해 첫 분양인 남구 반도유보라를 모르면 광주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지호 분양소장은 "광주 첫 반도유보라 단지인 만큼 품질과 설계에 많은 공을 들였고,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해주신 분들께서도 인공지능 시스템 및 풍부한 수납공간, 내부 설계 등에 대해 많은 호평을 해주셨다"면서 "더불어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져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계약도 빠른 시간 안에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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