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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장 3파전 확정…한이헌·박재식·남영우 후보


  •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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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16 18:13:30

    ▲ 한이헌·박재식·남영우 후보 확정 © 연합뉴스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에 최종 후보 3명이 확정됐다.

    16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오후 한이헌 전 국회의원,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를 차례로 인터뷰한 뒤 전원을 최종 후보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는 대부분 단독후보 추천으로 진행됐으나 올해 후보 지원에 7명이 몰리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

    선거는 21일 진행된다. 중앙회 회원사 과반 참석에, 참석 회원사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 회장으로 뽑힌다.

    복수후보 투표에서 3분의 2를 받은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최다 득표자 2명으로 재투표해 과반을 받은 이가 선출된다.


    베타뉴스 이승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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