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1-15 14:50:14
카카오모빌리티는 15일 카풀 시범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택시 업계와의 협력과 사회적 합의를 우선으로 하여 원만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서는 물론 택시 업계와 더 많은 대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대화에는 어떤 전제도 없으며, 서비스 출시를 백지화할 수도 있다는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하며 를 통해 택시 종사자들의 후생 증진과 이용자들의 승차난 해소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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