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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등록발행 채권 396조원…전년 比 약 10%↑

  • 남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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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14 14:13:57

    ▲2018년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 © 한국예탁결제원

    지난해 등록발행채권 금액이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예탁결제원을 통한 등록발행채권은 395조749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말 기준 한국예탁결제원의 등록발행시스템을 이용하는 기관은 1만6289사이며 등록잔액은 약 1145조원에 달한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금융회사채가 108조9678억원으로 전체 27.5%를 차지했다. 이어 특수금융채 97조8458억원(24.7%), 일반회사채 52조9079억원(13.4%), 유동화SPC채 34조273억원(8.6%) 등이 뒤따랐다.

    이외에도 파생결합사채 31조1526억원(7.9%), 일반특수채 26조3966억원(6.7%), CD 21조5873억원(5.5%), 국민주택채 15조1162억원(3.8%), 지방공사채 4조2146억원(1.1%), 지방채 3조2818억원(0.8%), 유사집합투자기구채 2450억원(0.1%)도 있었다.

    채권 종류별 세부 현황에서 국민주택채는 15조1162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또 지방채는 같은 기간 7.4% 감소한 3조2818억원으로 기록됐다. 지역개발채가 2조310억원, 도시철도채 9222억원, 모집지방채는 3286억원으로 각각 1.3%, 2.6%, 39.0%씩 감소했다. 등록발행 비중은 지역개발채가 전체 지방채 등록발행규모의 61.9%를 차지했으며 도시철도채 28.1%, 모집지방채 10.0%로 조사됐다.

    특수채는 지난해 128조457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보다 9.4% 증가했다. 일반특수채가 26조3966억원, 특수금융채 97조8458억원, 지방공사채 4조2146억원이 등록발행됐다.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금융채가 76.2%, 일반특수채 20.5%, 지방공사채 3.3%를 차지했다.

    회사채는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227조3006억원이 등록발행됐다. 금융회사채가 전체 회사채 등록발행규모의 47.9%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일반회사채 23.3%, 유동화SPC채 15.0%, 파생결합사채 13.7%, 유사집합투자기구채 0.1%를 기록했다.

    CD는 21조5873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대비 19.7% 감소했다. 다만 방행종목은 242건으로 같은 기간 0.4% 늘었다.

    한편 채권등록제도는 공사채등록법에 따라 채권의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자가 채권실물을 보유하지 않고 등록기관에 비치된 공사채등록부에 채권자의 성명, 주소, 채권금액 등의 권리내역을 등록함으로써 채권자로서의 권리가 확보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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