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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충 후 333㎞ 주행’ …재규어 첫 전기SUV ‘I-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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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14 11:30:16

    - 1억1040만원부터

    ▲ 재규어 전기차 I-페이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의 첫 순수 전기차 I-PACE 출시 행사를 14일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성능 전기차로 설계된 I-PACE는 전방과 후방 차축 사이에 낮게 배터리를 장착해 무게 배분을 50대 50으로 맞췄다. 배터리는 36개의 모듈이 들어있는 90kWh 용량이다. 높은 전류를 유지하는 리튬 이온 파우치 셀을 적용해 1회 완충 때 333㎞를 달릴 수 있다.

    후방에는 배터리 매니징 시스템이 장착됐다. 배터리 소모를 방지하고 최적의 효율성을 유지하도록 제어한다.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는 순간 회생 제동 기능이 활성화된다. 감속하는 동시에 생산된 전력은 배터리의 생명력을 연장한다.

    I-PACE는 국내 표준 규격인 콤보 타입 1 충전 규격으로 50kWh나 100kWh 급속 충전기, 7kWh 가정용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다. 국내에 설치된 100kWh 급속 충전기로 40분 만에 80%까지, 50kWh 급속 충전기로 90분 만에 약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네 개의 휠에 장착된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은 시속 105㎞ 이상에서 서스펜션의 높이를 자동으로 낮춰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다. 오프로드 주행 기술인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을 적용해 시속 30㎞까지 저속 크루징 컨트롤과 진흙, 빙판, 눈길, 비포장도로 등에서 높은 접지력을 유지한다.

    정교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트랜스미션 공간을 없애 2990㎜의 긴 측간거리와 전후 오버행을 최소화했다.

    재규어 하이브리드 슈퍼 콘셉트카 C-X75에서 영감을 얻은 날렵한 쿠페형 루프라인과 넓은 펜더, 20인치 휠은 스포츠 감성을 자극한다.

    항력계수는 0.29Cd다. 안쪽으로 휘어진 그릴을 통과한 공기는 보닛 스쿠프를 통해 루프라인을 지난다. 그릴과 전면 범퍼에는 배터리 냉각과 온도 조절 시스템을 위한 액티브 베인(vane)이 있어 원활한 공기 흐름을 돕는다. 주행시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자동전개식 플래시 도어 핸들도 장점이다.

    터치 프로 듀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무선으로 차량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SOTA(Software Over The Air) 시스템도 재규어 최초로 적용됐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656리터다. 뒷좌석을 접으면 적재공간은 1453리터까지 확장된다. 평행 및 직각 주차를 돕는 주차 보조 시스템과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시스템도 장착됐다.

    국내 판매 예정 가격은 EV400 SE 1억1040만원, EV400 HSE 1억2470만원, EV400 퍼스트에디션 1억2800만원이다. 8년 또는 16만㎞ 배터리 성능 보증과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오는 3월 31일까지 출고한 고객에겐 전용 홈충전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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