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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에서 '카풀반대' 추정 택시기사 분신…병원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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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10 07:31:15

    ▲ 9일 오후 6시쯤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앞 도로에서 택시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이 진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도로변에서 분신을 시도한 택시기사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서울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종로구 KT광화문지사 앞 도로에 정차 중이던 K5 택시 차량에서 불이 나 택시운전사 임모 씨(65)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병원으로 옮겨진 임 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택시에서 유류 용기가 발견된 점 등을 이유로 임씨가 분신을 기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택시 단체들은 임 씨가 동료들에게 전화를 걸어 유언을 남겼다며 '카카오 카풀' 도입에 반대하는 취지에서 그가 분신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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