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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호평 이어져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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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07 16:40:55

    ▲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를 찾은 내방객 모습. © 우미건설

    견본주택 3일간 1만2천여 명 방문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우미건설이 새해 첫 분양에 나선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가 예비 청약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우미건설은 지난 4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 3일간 1만2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7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 평면 설계, 커뮤니티시설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방문한 예비 청약자들의 호평이 이어진 만큼 청약과 계약 모두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방객들은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1호선 신설역 위치, 1순위 자격 등을 물어봤다. 특히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는 대규모 단지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한 방문객은 "중심상업시설과 가깝고 지하철 역도 새로 생긴다고 하니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총 12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4㎡A 288가구, 74㎡B 308가구, 84㎡A 584가구, 84㎡B 88가구 등 전 가구 중소형 물량이다.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 1차 계약금은 1천만원 정액제고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1월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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