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확' 달라진다


  • 최천욱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01-07 08:45:56

    ▲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7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 서울시

    서울시, 스마트폰 등 사용자 편의성 높혀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2010년 9월부터 서울 전 지역의 부동산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개편을 통해 달라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히는데 중점을 뒀다. 기기 종류에 따라 서비스 화면의 크기가 유동적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을 전면 도입한 것.

    지도서비스 조회도 추가했다. 개별공시지가, 주택공시가격, 아파트가격, 개발제한구역, 용도지구 등 주제별로 지도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부동산 실거래가와 전월세가·분양정보는 물론 토지수용에 대한 내용까지 서울시내 부동산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도 강화했다. 다음 로드뷰를 통한 주변 위치, 인근 공인중개사 정보도 함께 보여준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실거래가, 전·월세가 분양정보는 '거래정보'메뉴로 통합해 메인화면에 배치했다. '내가 원하는 아파트 찾기' 메뉴도 새롭게 생겼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95675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