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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순위] 서든어택, 아이돌 청하와 함께 상승세 이어가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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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07 07:29:27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주간순위는 모바일게임(구글플레이 기준)과 온라인게임(게임트릭스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19년 1월 1째주(12월 31일 ~ 1월 6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모바일, 페이트/그랜드 오더 신년 캠페인으로 주목

    넷마블의 스토리 수집형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2019년을 맞아 풍성한 신년 캠페인을 실시하며, 팬들의 호응 속에 구글플레이 매출 4위를 기록했다.

    먼저 1일부터 4일까지 매일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성정석 19개와 호부 3장 등을 제공하는 '로그인 보너스'를 진행했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개념예장 '치어스 투 2019'를 12일까지 지급한다.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려 온 '★5(SSR) 미야모토 무사시' 픽업도 15일까지 진행되며, '미야모토 무사시'를 비롯해 총 8기의 서번트가 특정 날짜에 맞춰 등장한다. 또 '미야모토 무사시'를 서포트에 편성해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 퀘스트도 추가한다.

    새해를 맞아 신규 이용자의 플레이를 돕기 위한 '스타트 대시!' 캠페인도 새롭게 꾸며진다. 리뉴얼을 기념하여 신규 및 기존 이용자는 7일 동안 접속하면 성정석 28개를 비롯해 호부 10장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밖에도 '다 빈치 공방'에 특별 아이템을 추가하고, 호부, 경험치 카드, 강화 카드의 교환 가능 횟수를 기존보다 2배로 높여 운영하며, ★5(SSR) 서번트 1기가 확정으로 획득 가능한 '2019 신년 기념 복주머니 소환'도 11일까지 진행한다.

    에이엔게임즈가 지난 2018년 12월 26일 국내 정식 출시한 SF 전략게임 '아스트로킹즈'가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0위를 기록했다.

    2014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아스트로네스트: 더 비기닝'의 세계관을 이은 후속작인 실시간 SF MMO 모바일 전략게임 '아스트로킹즈'는 거대한 은하제국의 패권을 놓고 전쟁, 행성발전, 연맹 등을 통해 유저들이 경쟁 및 협력을 하는 것이 특징인 작품이다.

    행성발전, 무역, 연맹 우주전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실제 은하계의 황제가 될 수 있으며, 다양한 국가정책, 함선의 커스터마이징, 과학연구 및 연맹 활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규모 우주함대전을 펼칠 수 있다는 매력 포인트다.

    온라인, 아이돌 청하와 함께 상승세 이어가는 서든어택

    1월 1째주 온라인 게임시장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29.28의 점유율로 1위로 23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펍지의 '배틀그라운드'가 18.88%의 점유율로 2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가 점유율 9.1%로 3위를 차지했다.

    넥슨의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이 지난 4일 아이돌 가수 청하 캐릭터를 업데이트해 주목을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와 귀여운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청하 캐릭터는 '걸크러쉬 폭발 댄스', '애교 청하', '도발 청하' 등의 감정 표현 3종과 함께 실제 음성 효과를 지원하며, 캐릭터 사용 시 경험치 20% 증가 등 추가 기능을 가지고 있다.

    넥슨은 '서든어택' 겨울 캠페인 ‘풀체인지’의 두 번째 시리즈 '멀티 폭파미션' 업데이트에 앞서 10일까지 주간 미션를 실시한다.

    모든 미션 달성, 게임 5일 접속, 'A보급창고' 및 '3보급창고' 플레이, 특정 맵 승리 등 미션을 달성하면 각 미션 보상 'G18(s) Rainbow (15일)', 30만 경험치, 500 SP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한 넥슨은 '서든어택'의 e스포츠 대회 '2018-2019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본선도 6일 개막했다.

    이번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는 1차/2차 지역&여성부리그, 온라인리그 등 하위 리그를 거쳐 본선에 오른 일반부 24개팀, 여성부 8개팀이 총 상금 1억 6천만 원을 놓고 각축전을 벌인다. 리그는 6일 오후 2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3월 24일까지 설 연휴를 제외하고 11주간 치러진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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