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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남대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 김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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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05 14:08:54

    ▲화순군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사진), 화순성심병원, 화순고려병원 등 3곳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재지정했다. ©화순군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화순성심병원, 화순고려병원

    [전남베타뉴스=김광열 기자] 화순군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화순성심병원, 화순고려병원 등 3곳을 화순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재 지정했다.
     
    5일 화순군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 3개소는 오는 2021년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개정 이후 처음으로 시행된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제도는 응급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하여 3년마다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제도에 따라 지난해 처음으로 기존 응급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시설, 장비, 인력, 운영실적, 운영계획 등을 평가해 올해부터 2021년까지 응급의료기관으로 운영한다.

    이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화순성심병원, 화순고려병원은 지역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는 물론 효과적인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화순군 안정순 보건소장은 “군민에게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광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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