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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전기레인지 누적 판매량 전년 대비 36.7% 증가...전기레인지 공략 박차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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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04 12:52:12

    ▲ 쿠쿠, 밥솥 이어 전기레인지도 1등 노린다©쿠쿠

    쿠쿠전자가 밥솥에 이어 전기레인지까지 호실적을 기록하며 주방가전 명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쿠쿠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쿠쿠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ㆍ인덕션ㆍ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의 누적 판매량은 전년 대비 36.7% 증가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인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 8종(CIHR-A301FB / CIHR-CL301FB / CIHR-DL301FB / CIHR-D301FB / CIHR-EL301FB / CIHR-F301FB / CIHR-FL302FB / CIHR-FLB303FB)’의 같은 기간 누적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1.6%나 상승했다.

    쿠쿠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전기레인지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전기레인지 전속 모델로 미카엘 셰프를 발탁,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의 TV-CF를 공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쿠쿠는 지난 7월부터 CJ오쇼핑을 통해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 방송을 진행,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직전 방송 6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쿠쿠의 전기레인지 판매 실적을 이끌고 있는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 레인지’는 국내 밥솥시장 1위인 쿠쿠의 탁월한 기술력이 그대로 적용된 한국형 전기레인지 제품. 밥솥에서 축적된 온도와 열제어 기술이 그대로 탑재되어 있다. 국내 주방 문화를 반영, 하이라이트와 인덕션이 결합되어있어, 용기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요리할 수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쿠쿠의 전기레인지가 지난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밥솥에 이어 전기레인지 시장에서도 선두권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는 더욱 공격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전기레인지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주방가전 명가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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