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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용위기센터, 새로운 출발의 디딤돌로 거듭나다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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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28 11:55:25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개소 이후 약 7개월간의 센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행복한 희망나눔 스토리’수기공모전을 진행해 약 40건의 수기를 접수했으며 그 중 우수사례 28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사례로는 취업지원 상담 참여자 정아무개씨, 취업연계 신산업 직업훈련 참여자 전아무개씨, 도배실무 인력양성과정 참여자 박아무개씨의 수기가 선정됐으며 지난 26일 시상식이 진행됐다.

    취업지원 상담 참여자 정모씨는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덕분에 기대했던 것보다 좋은 조건의 일자리를 얻게 되어 매일 웃음으로 가득찬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행복한 희망나눔 스토리’수기공모전에 접수된 사례들은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게시 및 사례집 발간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자신의 상황과 비슷한 사례들을 보고 용기와 희망을 갖고 센터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박남균 센터장은 “내년 4월까지 지정된 군산지역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과는 별개로 내년 연말까지 센터를 계속 운영할 계획으로, 초기상담부터 재취업까지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군산지역의 실직 및 구직자에게 새로운 출발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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