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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테크, 165Hz 지원 게이밍 모니터 ‘비보 3165F 게이밍 강화유리’ 출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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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27 11:13:36

    SNK테크놀러지스가 165Hz 주사율을 지원하는 PC방의 게이밍 모니터 대중화를 이끌 ‘비보(VIVO) 3165F 게이밍(GAMING) 강화유리’를 출시한다.

    비보 3165F 게이밍 강화유리는 일반 보급형 모니터의 2배가 넘는 165Hz의 고속 화면 재생율을 지원(DP, DVI 포트)해 초당 165장의 화면을 표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간결한 프레임으로 된 베젤과 스탠드를 적용해서 한층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상하좌우 어디에서 봐도 왜곡 없는 화질을 보여주는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한 것은, 물론 각 게임에서 지원하는 해상도에 따라 16:9 또는 4:3의 화면비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FPS 게임을 즐겨 하는 사용자를 위하여 OSD +버튼만 클릭하면 바로 크로스 헤어 생성모드를 할 수 있게 해서 좀 더 빠르고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게끔 했다.

    더불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블루라이트(인체에 유해한 청색광) 차단 기능을 단계별로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모니터를 장시간 봐야 하는 사용자의 시력 보호에도 도움을 준다.

    PC방에서 가장 선호하는 DVI포트에 연결을 해도 최대 주사율 165Hz를 지원하게끔 설계가 되었으며, 그 이외 DP와 HDMI 포트도 제공된다. 또한 최근 PC방에서 벽걸이 형태로 모니터를 장착하는 것에 대응하여 200 x 200mm 사이즈의 베사(VESA)홀도 같이 제공한다.

    SNK테크놀러지스 관계자는 “뛰어난 성능과 화질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던 사용자들에게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쉽게 구입이 가능하기에 게이밍 모니터를 원하는 이들이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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