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리뷰

[리뷰] 나만을 위한 미니 USB 가습기, 브리츠 BZ-HUM20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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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19 19:19:19

    가습기가 필요한 건조한 계절이 찾아왔다. 그렇지만 가습기를 구입하는 것은 쉽지 않다. 다양한 제품이 있을뿐더러 겨울철에만 사용하기에 고가의 최신 가습기를 사는 것도 망설여진다. 또한 가습기를 청소하는 번거로움과 배치해야 할 장소도 함께 고민이 된다.

    그렇다면 관리가 편하고 자리를 덜 차지하는 개인용 가습기는 어떨까? 브리츠의 생활가전브랜드 콜튼(Colton)에서 개인용 가습기를 새롭게 출시했다. 브리츠 ‘콜튼 BZ-HUM20’은 USB 전원의 개인용 가습기다. 작은 크기로 사무실에서 사용할 개인용 가습기로도 제격이며, 자동차용 가습기로도 잘 어울린다.

    보조배터리로도 구동이 가능해 어디든 간편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이 BZ-HUM20의 장점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부담 없이 사용할 미니 가습기를 찾는다면 브리츠가 새롭게 선보인 BZ-HUM20을 눈여겨보자.

    ■ 공간활용성이 돋보이는 미니 가습기

    콜튼 BZ-HUM20은 미니 가습기로는 보이지 않는 유니크한 디자인을 갖췄다. 아래로 갈수록 얇아지는 텀블러를 닮은 디자인으로 손으로 잡았을 때 안정감을 더한다. 텀블러와 비슷하지만 그보다는 크기가 훨씬 작은 편이다.

    너비 68mm, 높이는 145mm에 이른다. 세워 놓을 수 있기 때문에 여유 공간이 없는 데스크에도 간단히 올려놓을 수 있다. 자동차에서는 컵 홀더에 두고 사용하면 된다. 무게는 145g에 불과하다. 들고 다니면서 쓰는 용도는 아니지만 휴대하고 다녀도 전혀 부담이 없다. 콜튼 BZ-HUM20은 부드러운 무광 소재로 잡았을 때의 감촉도 좋다.

    컬러는 화이트, 그레이, 핑크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화사한 파스텔톤으로 가습기에 앙증맞은 느낌을 더했다. 무난하게 쓰기에는 그레이 컬러가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밝고 화사한 화이트 컬러가 마음에 든다. 화이트 컬러는 LED와의 디자인 궁합도 좋다.

    양옆에는 투명 디스플레이가 있어 물의 양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덕분에 뚜껑을 열지 않고도 물의 양을 확인할 수 있다. 물은 최대 230ml를 채울 수 있으며 시간당 35ml의 물을 내뿜고 최대 8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기본 구성품으로는 가습기 필터와 전원 공급을 위한 USB 케이블, 한글 사용자 매뉴얼이 포함된다.

    콜튼 BZ-HUM20은 USB 단자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는다. PC나 노트북 USB 단자를 통해 사용하기 좋고 일반 USB 어댑터를 이용한다면 전원 콘텐츠에도 연결 가능하다. 일반 휴대용 보조배터리로도 사용이 가능해 침대 머리맡 등 다양한 장소에 설치가 가능하다.

    ■ 버튼 하나만 누르면 즉시 분무

    사용방법도 상당히 쉽다. 하나의 버튼으로 다양한 기능을 한다. 버튼으로 분무량을 조절하거나 조명을 켜고 끌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사용설명서를 보고 기능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버튼을 한 번 누르면 분무를 시작한다. 한 번 더 버튼을 누르면 3초 간격으로 분무를 한다. 습도가 낮지 않다면 3초 간격의 분무로도 충분하다. 다시 버튼을 누르면 분무를 중지한다.

    버튼을 길게 누르는 것은 LED 조명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길게 누르면 LED 조명이 켜진다. 다시 길게 누르면 해당 조명 컬러가 고정된다. 다시 길게 누르면 LED 조명이 꺼진다.

    ■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무드등

    콜튼 BZ-HUM20은 무드등으로 활용해도 좋다. 바닥면과 중간 디스플레이, 윗면을 통해 조명 효과가 나기 때문에 무드등의 효과는 상당히 크다. 책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밝지는 않지만 불을 꺼놓고 켰을 때 확실히 색다른 분위기를 준다. 조명이 켜지고 분무가 시작되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

    LED 컬러는 그린, 오렌지, 핑크, 레드 등 무려 7가지 컬러를 지원한다. 컬러는 느리게 바뀌며 버튼을 길게 눌러 원하는 컬러로 고정시킬 수도 있다. 다시 길게 누르면 LED 조명을 끌 수도 있다.

    ■ 테스트해보니 개인용 가습기로 적합한 성능

    버튼을 누르면 즉시 분무를 시작한다. 물을 분사하는 소리는 조용한 환경에서만 희미하게 들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ASMR(자율 감각 쾌락 반응) 같은 느낌이다.

    BZ-HUM20은 작은 크기지만 개인용으로 쓰기에 가습량이 풍부하다. 온습도계를 가지고 직접 테스트를 해봤다. BZ-HUM20은 개인용 가습기이기 때문에 방 전체의 습도를 올리기에는 무리가 있다. 개인용 가습기인 만큼 온습도계를 가까이 놓고 테스트를 했다.

    겨울철 적정 실내 습도는 40~60%다. BZ-HUM20을 켜기 전에는 실내 습도가 34%였다. 이후 BZ-HUM20을 켜고 채 30분이 되기도 전에 41%를 기록했다.

    그렇지만 계속 켜놓아도 습도 수치가 올라가지는 않았다. 콜튼 BZ-HUM20은 딱 적정습도를 유지시켜주는 개인용 가습기의 역할에 충실하다고 볼 수 있다.

    BZ-HUM20은 관리하기도 간단하다. 물통을 분리할 수 있어 물 보충도 쉽고 세척을 하려면 물통을 마른 수건이나 티슈로 닦아 건조하면 된다. 필터는 색깔이 다 되었을 때 새 필터로 교체하기만 하면 된다. 브리츠는 전용 필터를 따로 판매할 예정이다.

    ■ 부담 없이 사용하는 나만의 가습기

    브리츠가 새롭게 출시한 개인용 미니 가습기 BZ-HUM20은 만족도가 상당할 것으로 보여진다.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하고 관리도 쉽다. 여기에 LED를 채택해 무드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브리츠다운 올인원 기능을 채택했다.

    개인용 가습기로는 충분한 분무량을 발휘하기 때문에 특별한 단점을 찾아내지 못할 정도다. 현재(19일) 콜튼 BZ-HUM20은 인터넷 최저가 1만 원대 후반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공간활용도가 뛰어나면서 간단히 습도를 올려줄 가습기로는 BZ-HUM20가 만점에 가까운 활용도를 보여줄 것이다.

    ▲ 브리츠 BZ-HUM20 리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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