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2-13 13:22:15
2006년 1월 설립된 미디어그룹 VTC인터콤은 베트남에서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대표주자로 온라인, 모바일 게임 서비스, IPTV,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자상거래, 전자결제 등 베트남 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온페이스게임즈는 자체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FPS 게임 '컴뱃 솔져2'의 베트남 서비스 및 동남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베트남 내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갖추고 있는 VTC인터콤의 파급력을 활용해, 베트남 시장 내 안정적인 서비스 안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신작 '컴뱃 솔져2'는 최대 16인이 동시에 겨룰 수 있는 현대전 세계관의 정통 FPS 게임으로 저사양폰(1G)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한 낮은 사양과 초보자와 마니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4가지 조작 타입, 9개의 게임 모드 등이 특징인 작품이다.
온페이스게임즈 문재성 대표는 "베트남의 대표 미디어 VTC인터콤과 MOU를 체결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모바일 FPS 게임 베트남 서비스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 통할 수 있는 한국 게임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페이스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FPS 게임 '컴뱃 솔져2'는 2019년 상반기 내 국내 및 다수의 국가에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정식 명칭 외 자세한 정보는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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