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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센트라포레, 에비슨영 임대케어서비스로 상가 공실률 낮춰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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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13 10:20:56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장지동 일대에 공급되는 ‘송파 센트라포레’가 에비슨영의 임대케어서비스를 통해 상가 공실률을 낮춰 눈길을 끌고 있다.

    에비슨영의 임대케어서비스는 상가 임대의 난제로 꼽히는 무분별한 MD구성으로 인한 상권 붕괴 현상을 막을 수 있고 전문적인 계획에 따른 안정적인 임대를 통해 상가 투자 시 리스크로 여겨지는 상가 공실률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에비슨영 코리아(구 메이트플러스어드바이저)는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전문회사인 에비슨영의 아시아 첫 번째 지사이자 전세계적으로 85번째 지사다. 현재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고객의 특별한 비즈니스 니즈를 충족시키는 독창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각 상권에 맞는 임대 실행 계획을 수립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후에도 상가의 임대대행을 전담하는 임대케어서비스까지 책임진다.

    에비슨영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송파 센트라포레는 연면적 8,451.11㎡, 지하 2층~지상 11층의 규모로 공급된다. 상가의 3층과 4층, 최상층에는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유럽형 테라스를 설계하고 이 외에도 상가 내 산책광장과 스카이정원, 메이플쉼터 등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상가 주변에는 송파 푸르지오, 꿈에 그린, 포레샤인 등의 주거 시설이 풍부해 약 1만여 배후 고정 고객을 품고 있으며 대형종교시설과 프랜차이즈 냉면 본사까지 예정됐다. 더불어 우수한 송파 학군과 유명 학원가 형성으로 주변의 풍부한 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센트라포레 인근의 위례 복정역세권 ‘스마트 입체 복합도시’ 개발 계획도 호재로 꼽힌다. 성남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위례신도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복정역세권 주변의 복합 용지에는 백화점이나 호텔, 대형쇼핑몰, 문화시설 등은 물론이고, 지식산업센터, 복합문화시설, 정보통신 센터 등이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이다.

    정부의 체계적인 계획하에 기반시설 및 상업시설, 도로 등이 조성되는 복정역세권은 주거 인프라가 많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이러한 입지를 갖춘 주변의 상업시설은 우수한 인프라 기반과 입주자들을 배후 수요로 보유하고 있어 상권 활성화가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센트라포레 분양 관계자는 “현재 위례신도시는 성장 중에 있으며 도시 활성화를 위한 도로 건설, 스마트 입체 복합도시 계획 등의 호재가 많다. 주변 지역의 개발호재 소식은 송파 센트라포레의 상가 집객력에 영향을 미쳐 수요 확보는 물론, 수익성 증대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이미 다수의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된 에비슨영의 부동산 MD계획과 임대대행 능력이 주변의 배후 수요, 지속적인 개발은 향후 송파 센트라포레의 가치 상승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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