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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라이브 서버 대규모 업데이트 전란의 서막 진행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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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12 15:31:17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2'가 12일 라이브 서버 '전란의 서막'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 사냥 시스템 개선, 신규 이벤트 사냥터 '폭풍의 섬' 및 클래스 전용 사냥터, 아이템(장비) 그레이드 체계 개편, 전투 콘텐츠 '저주받은 검' 리뉴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개편된 자동 사냥 시스템인 자동 스킬, 타겟 도입 등을 통해 보다 정교하고 효율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솔로 전용 사냥터에서 쉽고 빠른 캐릭터 육성도 가능해진다.

    삭제된 장비 그레이드 패널티를 통해 자유로운 장비 선택을 할 수 있고, 전투 콘텐츠인 '저주받은 검' 시스템과 '에티스 반 에티나 보스전'도 개편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월 9일까지 99레벨 이상 유저는 다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폭풍의 오디세이'를 즐길 수 있다. '폭풍의 섬' 던전에 입장해 높은 퀘스트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블러디 헬리오스 무기'를 무료로 받는 '블러디 판타스틱'도 진행한다.

    PC방 전용 '어메이징 PC방'도 공개했다. 기간 동안 PC방에 접속하면 PC방 전용 포인트 2배 적립, 30분 접속 보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종 인게임 재료를 사용해 경험치 주문서, 버프(Buff) 아이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붉은 천칭 상단'도 19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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