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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브리핑] 올해 최고 시책 '열린군수실' 선정 등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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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12 14:11:07

    ◆ 2018년 울주군정 BEST 7 선정

    [울주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울주군이 올해 군정 최고의 시책으로 "군민과의 소통창구 '열린군수실' 운영"이 꼽혔다.

    군은 2018년 한해 군정을 되돌아보고, 주민들의 선호도를 파악,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군정 최고의 시책을 뽑는 '울주군정 BEST 7'을 설문조사했다. 조사기간은 지난 11월23일부터 12월5일까지로 지역주민과 군의원, 군 출입기자 등 700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군민과의 소통창구 열린군수실 운영(1위·총무과), 울산 최초의 유치원 무상급식 결정(2위·교육체육과), 버스승강장 발열의자 설치사업(3위·교통정책과), 사랑이 희망! 울주치매안심센터(4위·보건소), 2018년 재난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5위·안전건설과), 범서 천상~장검마을 연결도로 개설공사(6위·도로과),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꽃동산 조성(7위·생태환경과)이 올해의 군정 BEST 7으로 선정됐다.

    특히 1위로 선정된 "군민과의 소통창구 '열린군수실' 운영"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해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주민의 불편사항과 민원사항을 적극 해결했다는 점에서 군민을 비롯한 모든 설문대상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 郡, 체납차량 유관기관 합동 단속

    군은 오는 13일 청량 IC 진출입로에서 체납차량 유관기관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울주군과 울산경찰청, 울주경찰서, 한국도로공사 4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중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 통행료 체납차량과 불법 명의차량(대포차)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 郡 , 2018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우수기관 선정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울주군의 전폭적인 업무 지원에 힘입어 2014년 사업을 시작해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명수 울주군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중학교 1·2학년 총 40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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