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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도시정비사업영역 다각화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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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11 12:18:11

    ▲ 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주상복합프로젝트 조감도. © 반도건설

    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주상복합프로젝트 수주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반도건설이 도시정비사업영역을 다각화한다. 반도건설은 지난 8일 '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주상복합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33층, 2개 동, 총 아파트 1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주상복합건물이다. 총 도급금액은 약 453억원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47㎡ 49가구, 59㎡ 114가구, 67㎡ 31가구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올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최고 33층의 고층 주상복합으로서 '지금·도농 뉴타운'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성 있는 곳을 면밀히 검토해 전국적으로 도시환경정비사업뿐만 아니라 재개발사업, 지역주택조합사업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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