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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기린, ‘기린골드라벨’ 100만개 판매 돌파


  • 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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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11 10:22:08

    롯데제과는 지난 9월 ‘롯데 기린(LOTTE KIRIN)’ 론칭과 함께 선보인 ‘기린골드라벨’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2013년 롯데제과 합병 이후 선보인 제빵 신제품 가운데 가장 판매 속도가 빠르다.

    ‘기린골드라벨’은 제품의 풍미와 식감을 높이기 위해 특허 받은 유산균을 24시간 동안 발효시킨 발효액을 사용한 제품이다.

    ‘기린골드라벨’은 만드는 방법에 따라 화이트 브레드와 컵 브레드로 나눠진다. 화이트 브레드는 ‘화이트 크림치즈’, ‘화이트 초코’로 구성되며 빵 반죽에 설탕을 넣지 않고 낮은 온도에서 장시간 구워 담백한 맛이 좋다. 컵 브레드는 ‘아몬드 슈크림’, ‘모카 앤 초코’이며 아랫부분 포장에 베이킹 컵을 사용해 제품의 수분을 보존시킨 촉촉한 맛이 일품이다. 

    제품 출시 때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빵집 퀼리티’라는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끄는 중이다. 롯데기린은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도 열고 올해 말까지 구매 인증을 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 ‘기린골드라벨’의 100만개 판매를 기념해 전속모델인 최현석 셰프를 전면에 내세운 스페셜 패키지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베타뉴스 정영선 (ysu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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