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움 펜트하우스' 공사 도급계약 체결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호반건설이 서울 도심권 사업 수주를 확대한다. 호반건설은 1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에 짓는 '더 라움 펜트하우스'에 대한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지하 6층, 지상 25층, 2개 동에 오피스텔 357실, 판매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도급금액은 1200억원 규모이고, 준공은 2022년 3월 예정(공사기간 약 40개월)이다.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역세권에 있고, 청담·영동대교 등을 통해 강남권으로 오고가기 쉽다.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이마트 등 대규모 복합시설과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주거 만족도 높은 명품 단지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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