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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기업 49개사 참여한 '2018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 성료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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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10 13:29:30

    청년 실업률 극복 및 고용시장 활성화 목적

    스타트업 기업 총 49개사가 참여한 ‘2018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남구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엔젤투자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는 지난 12월 6일(목) 오후 1시부터 팁스타운 S1, 지하 1층 팁스홀(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165)에서 ‘2018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에는 약 100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에 참여하였다.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은 “스타트업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많은 구직자들이 채용 행사를 찾게 된 것 같다”며 “본 행사를 통해 많은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하고 스타트업은 인력난을 해결하길 희망하며,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창업 및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실업률을 극복하고 고용시장을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열린 대규모 채용 박람회로, 취준생의 구직난과 스타트업 기업의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다.

    취업 토크콘서트, 채용설명회, 투자 및 유관기관 상담회, AI 자소서 분석기, 지문인식 적성검사 등이 진행됐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이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 및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 취업 토크콘서트를 진행한 데 이어, 멋쟁이 사자처럼(대표 이두희), 왓챠(이충재 매니저)에서 다양한 직군 및 직급에서 생각하는 스타트업의 모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태용 스타트업 크리에이터의 진행으로 이두희 멋쟁이 사자처럼 대표, 이충재 왓챠 매니저, 조기엽 VCNC 매니저, 류지훈 취업 준비생이 스타트업에서의 일과 삶, 비전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공유했다.

    또한 채용설명회는 스타트업 채용 담당자가 직접 회사 소개 및 채용 설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별도 시간을 배정해 취업준비생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현장에서 증명사진 촬영 스튜디오 부스 및 오피스존을 운영하고, AI 자소서 분석기, 지문인식 적성검사 등 다양한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점은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며 채용 페스티벌 참여의 만족도를 높였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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