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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인천 쪽방촌에 온정 전달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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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10 11:05:46

    ▲ 삼호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 대림산업

    지난 8일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실시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삼호가 연말을 맞아 인천 중구·동구·계양구 일대 쪽방촌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가정과 무료급식소에 온정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10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삼호는 조남창 대표이사를 포함해 110여 명의 임직원은 지난 8일 인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을 찾아 김장김치 3300kg을 직접 담갔다.

    삼호는 지난 2015년 괭이부리마을 주민들을 위해 연탄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해당지역에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남창 대표이사는 "올해도 겨울철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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