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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NH농협은행장, 디지털 마케팅 도약…‘NH스마트뱅킹’ 선보여


  •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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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10 09:37:10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스마트뱅킹과 금융상품마켓, 스마트인증, 퇴직연금, 스마트알림 금융앱을 하나로 통합했다.

    농협은행은 기존 스마트뱅킹앱을 비롯한 5개 금융앱을 통합한 ‘NH스마트뱅킹 one up’(이하 NH스마트뱅킹)을 10일 출시했다.

    이번 스마트뱅킹은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취임 이후 지난 1년간 추진해온 프로젝트의 결과물 이다. 또한 고객 지향의 단 하나의 앱을 통합해(ONE) 간결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로 향상된(UP), 시대에 한 발 앞선(ONE UP) 디지털 마케팅 기반을 마련한다는 기본 사상을 담고 있다. 조회, 이체, 상품가입 등 기본이면서도 고객 이용이 가장 많은 업무들을 프로세스를 통해 편리하게 개편했다.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도 대폭 확대했다. 개인/시간대별 맞춤형 웰컴메시지로 로그인 고객을 반겨주고, 맞춤형 상품추천과 연령대별 이용빈도가 가장 높은 메뉴를 제공하는 나의메뉴 등이 추가됐다. 새로 탑재한 상담톡은 텍스트와 음성입력 모두 지원해 거래내역조회·이체·환율조회 등 주요 금융거래를 지원하고, 실시간 아르미AI를 통해 최적의 답변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대훈 은행장은 “NH스마트뱅킹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금융종합 플랫폼으로 계속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2019년은 농협은행 디지털 마케팅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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