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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전역 기다리던 女가수도? “꼭 연락 줬으면”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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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07 12:16:18

    ▲사진=광희 인스타그램

    광희가 전역한 가운데, 그를 애타게 찾던 여가수와의 만남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7일 광희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육군 군악대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군생활로 공백을 가진 만큼 향후 광희의 활동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그간 광희의 군입대를 매우 아쉬워하던 여가수가 있었는데, 바로 볼빨간사춘기다. 이들은 내심 광희와의 무대를 희망했다.

    볼빨간사춘기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꿈이 뭐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나가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가요제에 나간다면 광희와 한 팀을 이루고 싶다며 “어쿠스틱하고 순수한 음악에 잘 어울리실 것 같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볼빨간사춘기는 광희를 위해 직접 만든 노래를 공개한 뒤 ‘볼빨광 사춘기’라는 팀명도 만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올해 초 방송된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볼빨간사춘기는 광희의 군입대를 언급하며 "(광희) 목소리에 꽂힌 부분이 있었다. 근데 군대를 가신다고 해서 마음이 아프다. 군대 갔다 오면 광희송 2를 만들어 놓고 있겠다. 군대 갔다와서 꼭 연락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광희에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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