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해머엔터테인먼트-딜라이브 MOU, 딜라이브 플러스 OTT에 게임 공급


  • 이승희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12-07 10:20:28

    해머엔터테인먼트는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과 MOU를 맺고 '이누야샤 모바일(가칭)'을 비롯한 현재 개발 중인 게임들의 딜라이브 인프라 활용 서비스 방안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계약으로 해머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개발 중인 신작 '이누야샤 모바일(가칭)'을 딜라이브 플러스 OTT STB를 통해 TV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서비스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향후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누야샤 모바일(가칭)'은 다카하시 루미코 원작의 일본 애니메이션 IP 기반으로 해머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RPG로 오는 2019년 일본 정식 론칭 이후에 글로벌 서비스 예정이다.

    해머엔터테인먼트 변인섭 의장은 "이누야샤 모바일 등 개발 중인 여러 게임들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주시고 향후 양사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약을 맺게 된 딜라이브 측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누야샤가 글로벌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인지도가 높았던 IP인 만큼 TV플랫폼과도 잘 어울릴 것으로 생각한다. 이누야샤 모바일(가칭)은 원작의 스토리텔링과 캐릭터를 애니메이션 감상하듯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머엔터테인먼트는 '이누야샤 모바일(가칭)'을 비롯해 미소녀 격투액션 RPG '히어로5', 3D 애니메이션 '모짜와 살리' 등 3D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을 근간으로 한 IP 게임과 오리지널 창작 콘텐츠 등 애니메이션 IP 기반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94514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