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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대우조선해양-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만원

  • 홍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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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07 07:29:44



    대우조선해양042660코스피
    종합 조선·해양 전문회사

    대우조선해양은 종합 조선 해양 전문회사다. LNG선 유조선 컨테이너선 LPG선 자동차운반선 등 각종 선박과 고정식 플랫폼 등 해양제품과 잠수함 구축함 잠수함구난함 경비함 등 특수선을 건조해왔다. 사업부문은 선박 해양사업 건설사업 기타사업(에너지 식품 풍력 서비스 해상화물운송 등)으로 구성됐다. 선박 해양산업은 진입초기부터 막대한 시설자금 투입이 요구되는 기간산업이다. 또한 자본집약적이며 선박 해양 제품의 건조는 전 공정에 걸쳐 관리자 근로자 모두의 섬세한 감각과 기술을 필요로 한다. 현장 조립 과정에서 노동집약적 특성도 엿보인다. 조선과 건축은 유사하다. 건축은 위로 건물을 올려가며 진행하지만 선박은 옆으로 확장하며 건조하는게 일반적이다.

    국내 함정산업(군함건조 유지보수)은 무기체계 특수성과 한정된 시장수요에 비해 참여기준이 일반 선박에 비해 까다로운 편이다. 그럼에도 공급자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추세이며 연구개발투자 국산화노력 등이 사업 수주를 위한 중대한 요건으로 제시되고 있다. 최근 대우조선해양의 매출구성은 선박74.78% 해양특수선25.48% 기타 1.08% 연결조정 -1.34% 등으로 이뤄졌다. 한국 조선소들이 균일하게 LNG선 수주를 늘려가고 있지만 대우조선해양의 고객들은 철저하게 1등급 선주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LNG분야에 정통한 해외 엔지니어들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가장 낮은 건조원가와 가장 높은 선박 성능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 선주들의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선 인도가 늘어날수록 연비가 좋지 못한 Moss LNG선을 비롯한 노후 LNG선박들의 교체 속도 역시 빨라지게 될 것이다. 대우조선해양은 가장 낮은 건조원가와 가장 앞선 성능으로 세계 조선업계에 널리 알려졌다. 최근 저렴한 인건비 등으로 중국조선산업에 해외 수요가 대거 몰렸으나 해양운송중 잦은 선박고장 등으로 인해 선주들이 다시 한국 조선업계로 유턴하고 있다. 중국는 낮은 건조원가를 무기로 수주경쟁에서 승리했지만 운항중 잦은 엔진정지 등으로 인해 선주들의 불만은 물론 선박건조를 다시 한국업체로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계약선가는 1.85억 달러 계약 가격으로 시장가격 1.6% 상회

    대우조선해양은 10월 5일 2+4척의 LNG선 수주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가격은 척 당 1.85억 달러로 클락슨에서 제시하고 있는시장 선가 1.82억 달러보다 1.6% 높다. 한국의 수주선가 상승은 후행지표인 클락슨 선가 지수 상승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이번 수주실적은 대우조선해양의 14번째 LNG선 수주이며 인도 시기는 2021년 6월까지이다. 미주지역에는 BW Gas, Teekay LNG Partners와 같은 메이저 선주사들이 위치해 있다.

    LNG선 부족현상으로 태평양 노선의 용선료는 20만 달러/일을 상회하고 있어 LNG선 신조선 발주에 따른 선가회수기간은 4년 수준으로 대폭 내려갔다. 늘어나고 있는 글로벌 LNG수요와 미국의 LNG수출전략을 고려하면 선주들의 LNG선 추가 발주는 계속해서 나올 것이다.

    선주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는 ME-GI엔진의 상용화를 주도한 대우조선해양을 향한 LNG선 선주들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지게 될 것이다.


    노후선 비중 많은 LNG선주사들의 선박 발주 빨라질 전망

    LNG선 분야 상위 선사 중 보유 선박량의 평균 선령이 10년 이상이고 단 한 척의 수주잔고를 갖고 있지 않은 선주사는 카타르 가스(카), 페트로나스(말), 쉘(네덜란드), 장금상선(한)이다. 이들 4개 선사의 합계 선박량은 83척이며 평균 선령은 19년이다. LNG선박이 부족하고 용선료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음에도 125K급 Moss LNG선의 퇴출이 계속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노후선 비중이 높은 LNG선주사들은 선대 교체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게 될 것이다. 가장 앞선 기
    술력을 보유한 대우조선해양의 LNG선 인도량이 늘어날수록 노후 LNG선의 용선 경쟁력과 중고선 가치는 급격히 훼손될 것이기 때문이다. 상위 15위 선사들의 평균 선령 10년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앞으로 LNG선 발주량은 동시 다발적으로 계속 빨라지겠지만 특히 노후선 비중이 높은 4개 선사들의 교체 발주가 단기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가장 낮은 건조원가와 가장 앞선 성능을 구현

    한국 조선소들이 균일하게 LNG선 수주를 늘려가고 있지만 대우조선해양의 고객들은 철저하게 1등급 선주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LNG분야에 정통한 해외 엔지니어들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가장 낮은 건조원가와 가장 높은 선박 성능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 선주들의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선 인도가 늘어날수록 연비가 좋지 못한 Moss LNG선을 비롯한 노후 LNG선박들의 교체 속도 역시 빨라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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