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2-06 15:34:21
배우 홍수현이 연인인 래퍼 마이크로닷에 대한 답변을 회피하면서 침묵을 지켰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홍수현은 연인인 마이크로닷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연인인 래퍼 마이크로닷이 부모의 사기 사건으로 논란의 '빚투' 논란의 중심이 된 가운데 홍수현이 마이크로닷에 대한 어떤 얘기를 할지 관심이 집중됐던 상황이다.
하지만 홍수현은 "이 자리는 '서울메이트'를 위한 자리니까 서울메이트 이야기를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면서 "혹시라도 '서울메이트' 측에 폐가 될까봐 조심스럽고 걱정스럽다. 양해부탁드린다"고 답변을 회피했다.
홍수현은 거듭된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입장은 없는 것 같다. 죄송하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래퍼 마이크로닷과 배우 홍수현은 지난해 10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만나 친분을 쌓아오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 7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이 됐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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