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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시안뱅커서 ‘대한민국 최우수 WM 은행’ 4년 연속 수상


  •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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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06 11:12:02

    ▲배진수 신한은행 IPS본부장(오른쪽)과 분핑 푸(BoonPing Foo) 아시안뱅커 편집국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 아시안뱅커 (The Asian Banker)가 주관한 ‘더 코리아 컨츄리 어워드(The Korea Country Award) 2018’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자산관리 (WM)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안뱅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금융산업 관련 연구조사 및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된 권위있는 금융전문지로, 매년 금융상품과 서비스 분야에서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WM사업 부문에서 사업전략, 시장점유율, 자산성장 등 여러 부문을 종합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WM을 수상했다. 또한 금년 신설된 ‘올해의 투자상품’ 및 ‘최우수 WM서비스 품질’ 부문까지 수상하는 등 신한은행만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의 투자상품으로 선정된 신한BNPP의 커버드콜 펀드는 변동성이 큰 시장환경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WM고객을 위한 커플매칭서비스, 인문학강좌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로 ‘최우수 WM서비스 품질’ 부문까지 수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과 증권사의 협업을 기반으로 금융복합점포 모델(신한PWM)을 도입해 PWM 모델을 개인 고객 뿐 아니라 법인 고객까지 확대 적용 후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자산관리분야에 있어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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