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담양군, 산타와 나누는 담양 겨울이야기


  • 김광열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12-04 16:29:49

    ▲담양군은 오는 14일부터 담양산타축제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 ©담양군

     제2회 담양산타축제 마무리...대형 크리스마스트리, 터널형 조명 
     담양속의 작은 유럽마을 메타프로방스...아름다운 추억 선사

    [전남베타뉴스=김광열 기자] 담양군이 연말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제2회 담양산타축제’의 준비로 분주하다.

    담양군은 ‘산타와 나누는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담양읍 원도심과 담양속의 작은 유럽마을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제2회 담양산타축제’를 개최한다.

    이에 담양읍 원도심 중앙공원은 지역민을 위한 쉼터조성을 컨셉으로 대형트리와 대형 산타조형물, 대나무를 활용한 특색 있는 조명으로 대나무의 고장 담양에서 열리는 산타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담양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메타프로방스는 겨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한다.

    메타세쿼이아길 입구 가로수 2그루를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대형 산타조형물과 터널형 경관조명, 수목을 활용한 경관조명 등 다양한 경관조명으로 불을 밝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관광객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4일 담양군 녹색관광과 관계자는 “담양산타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연말을 맞아 담양만의 크리스마스 아이템 개발 및 판매로 담양을 크리스마스 마켓도시로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광열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943725?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