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신상품 6종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케이크 신상품은 17일까지 예약 주문 방식으로 판매된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주문은 매장에 비치된 종이 브로셔 또는 사이렌 오더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면 매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로 예약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예약 주문한 케이크는 12월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 선택한 날짜와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단, 일부 매장에서는 케이크 수령이 불가하다.

스타벅스는 신제품 음료 ‘홀리데이 돌체 라떼’, 크리스마스 디자인의 머그와 텀블러, 보온병 등 37종의 신상품을 선보였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3만8000원부터 4만9000원까지의 가격대 및 다양한 맛과 모양의 상품 구성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영선 (ysu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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