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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건협, 페루와 수자원 인프라 분야 강화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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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04 11:10:22

    © 해외건설협회

    지난 3일 '한-페루 수자원 협력포럼' 개최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해외건설협회가 페루와 수자원 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3일(현지 시간) 수도 리마에서 주페루대사관이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한-페루 수자원 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의 뛰어난 해수담수화 사업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페루에 전수하고, 2019년 발주를 앞둔 리마 상수공급사업(약 6억 달러)과 페루 광산개발과 연계한 해수담수화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포럼에서는 페루 수자원사업의 주요 발주처인 주택건설수도부 건설수도차관과 미주개발은행(IDB) 페루지사장이 참가해 환영사와 폐회사를 했다.

    한국 측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두산중공업, 도화엔지니어링, 평화엔지니어링에서 발표자로 참가해 한국의 우수한 수자원 기술력과 시공·설계 경험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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