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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릿지투자] JW생명과학-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4000원 제시


  • 홍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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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04 09:03:55

    현주가 24750원 상승여력 37.4% 

    JW그룹 계열의 전문의약품(수액 등) 전문 생산업체로 2016년10월27일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1994년 5월 설립된 동사는 주요사업으로 전문의약품인 수액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수액은 환자에게 수분 포도당 아미노산 등 영양분을 공급하는 기초의약품이다. 주요제품은 기초수액 영양수액 특수수액 등이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 하태기 연구원이 작성한 JW생명과학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영업실적 잠재성장 수준으로 회복 
    ▲ 유럽향 TPN 수출가시화,수출증가로 마진 상승 전망 
    ▲ 주가는 현재 안정적 매수권으로 평가 

    국내 수액 기술을 이끌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Non-PVC(폴리염화비닐) 소재 자체개발과 TPN(종합영양수액 Total Parenteral Nutrition) 제품 등의 고부가가치 수액제품 출시를 통해 해외시장의 성공적인 진입을 위해 필요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수액용기의 혁신을 주도해오면서 미래 성장과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최초로 Non-PVC Bag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 친환경 생산단지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수액전문생산단지인 당진생산단지를 조성했다. 
    최첨단 기술로 분류되는 3-챔버 용기를 모두 국산화하고, 고부가가치 영양수액제 위너프 등 특수 제제기술을 개발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기초수액39.09% TP28.99% 특수수액14.71% 영양수액8.33% HEMO8.08% 상품기타0.79% 등이다. 

    실적변수 
    ▲ 고령화로 인한 의료수요 증가시 수혜 
    ▲ 정부에서 가격 인상 승인시 수익성 개선 

    재무 건전성 상장사 가운데 중위권 
    ▲ 부채비율 85%, 유동비율 64% 
    ▲ 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 28% 
    ▲ 이자보상배율 9배 

    TPN 매출(수출포함) 고성장 지속 전망 

    1994년 5월 설립된 JW생명과학은 주요사업으로 전문의약품인 수액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수액은 환자에게 수분 포도당 아미노산 등 영양분을 공급하는 기초의약품이다. 수액은 기초수액 영양수액 특수수액 등 3가지로 구분딘다. JW생명과학은 국내 수액기술 수준을 이끌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Non-PVC(폴리염화비닐) 소재 자체개발과 TPN(종합영양수액) 제품 등의 고부가가치 수액제품 출시를 통해 해외시장의 성공적인 진입을 위해 필요한 경쟁력을 키워왔다. 

    수액용기의 혁신을 주도해 왔으며 미래 성장과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당진에 세계 최대규모의 생산단지를 조성해 국내 최초로 Non-PVC Bag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 최첨단 기술로 분류되는 3-챔버 용기를 모두 국산화하고, 고부가가치 영양수액제 위너프 등 특수 제제기술을 개발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기초수액39.09% TPN28.99% 특수수액14.71% 영양수액8.33% HEMO 8.08% 상품기타 0.79% 등으로 이뤄졌다. 


    영업실적 잠재성장 수준으로 회복 

    JW생명과학의 사업구성은 2017년 기준, 기초수액제(수분 전해질 보급) 39.0%, 영양수액제(아미노산 보급) 8.8%, TPN(칼로리, 필수지방산 오메가3 등) 28.5%, HEMO(인공신장투석)와 기타 23.7%이다. 이들 제품을 생산만 하고 국내 판매는 JW중외제약이 맡고 해외 수출은 JW홀딩스가 담당하는 구조이다. 영업실적을 보면 2018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한 758억원이나 영업이익은 23.0% 감소한 98억원이었다. 이는 EU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Good Manufacturing Practice)승인비용 20억원반영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분기별로는 금년 1분기에 잠시 흔들렸던 영업실적이 2분기부터 다시 안정 성장국면에 진입했다.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7.1% 증가한 403억원. 영업이익은 13.4% 증가한 72억원이다.영업실적이 동사의 잠재력 성장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유럽향 TPN 수출 가시화, 수출 증가로 전사 마진 상승 전망 

    한국 수액제시장은 성숙기에 진입한 상황이나, 최근 고부가수액제 중심으로 성장했다. 

    금년 상반기 중에 동사의 고부가수액제(TPN+특수수액+영양수액) 매출이 11.9% 증가했으나, 3분기에는 3.1% 증가에 그쳤다. 

    전사 매출액은 상반기에11.4% 성장했지만, 3분기에는 기초수액이 11.3% 증가하며 7.1% 성장했다. 

    7.1%는 동사의 잠재적인 성장 수준이다. 

    3분기 매출원가율이 74.2%로 평년 수준이지만, 판관비율이 7.9%(평균 9~10%)로 낮은 수준이다. 

    따라서 영업이익이 13.4% 증가한 72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019년 1분기말이나 2분기초부터 박스터향 유럽시장 선적을 기대할 수 있다.

    2018년 4월에 박스터향 전용 TPN 공장에 대해 유럽 EMA(European Medicines Agency) 승인을 받았다. 

    현재 유럽 18개국에 대해 품목 허가가 진행 중인데, 금년 11월 말~연말경 1차로 유럽 7개 국가(영국, 독일, 북유럽)에서 제품승인이 예상되고, 추가해서 나머지 11개국은 2019년 하반기에 허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당진 박스터 전용라인의 TPN 생산 능력(CAPA)이 연 1천억원이고, 유럽(50% 이상) 중국 한국 등 글로벌 TPN시장은 1조원 내외이다. 


    박스터향 TPN 유럽수출규모는 정확한 데이터가 없지만 보수적으로 첫해에 100억원 내외 기대하고, 유럽시장 마케팅기간을 거치면서, 2021년 이후에 500~600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스터가 한국을 제외한 세계시장에 대해 TPN판권을 가졌기 때문에 중남미, 길게는 미국, 중국까지도 진출, 설비CAPA 수준의 매출액 추정도 가능하다. 

    박스터향 신규 수액제 공장은 현재 감가상각이 되고 있어 수출하면 바로 이익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구조이다. 

    TPN 수출 마진(영업이익률)은 약 25% 내외로 추정되어 수출증가는 전사 영업이익률 15%내외를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다. 


    주가는 현재 안정적 매수권으로 평가 

    동사의 주가는 유럽EMA(European Medicines Agency)의 공장승인 이후 2분기~3분기에 영업실적 회복과 함께 주가는 큰 박스 조정권에 머물고 있다. 

    2019년 1분기말 유럽수출 선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수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지라도 잠재성장성을 평가하여 주가수준 레벨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변동성 큰 현장세에서 동사는 안정적 투자대상으로 평가된다. 


    베타뉴스 홍진석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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