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2-03 08:07:52
선린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난달 29~30일 대학 만나관에서 재생아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재생아트 전시회는 재생아트를 주제로 한 수업의 결과물들로 이루어졌다. 재생아트란 캔, 플라스틱, 유리병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활용 물건과 아트라는 분야와 콜라보를 이루어 새로운 의미의 작품으로 재탄생한 것을 말한다. 재생소재의 재활용을 통한 생활아트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호일을 이용한 화분, 폐도서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PET+햇반을 이용한 스탠드, 요구르트병을 이용한 전등, 헌쟁반을 이용한 액자, 양말, 물티슈, 종이컵 등을 이용한 다육이화분, 폴리티드기법을 적용한 종이액자, 그리고 포항시환경학교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환경오염사진이 전시됐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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