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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오거돈 부산시장, 글로벌 게임 도시로 도약 위해 적극 지원할 것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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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01 16:45:53

    ▲ (좌)오거돈 부산시장, (우)김정욱 넥슨코리아 부사장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유저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되어 넥슨 게임의 캐릭터, 음악, 스토리를 활용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네코제'(넥슨 콘텐츠 페스티벌)의 6번째 행사가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부산 시청에서 진행된다.

    '버닝! 부산!'을 주제로 개최되는 6회 '네코제'는 62곳의 아티스트 상점을 비롯해 갤러리 N, 코스튬 플레이존인 니드 포 스타일, 북라운지, 네코장스토어 등 다섯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넥슨 IP사업팀 조정현 팀장은 "네코제는 오로지 넥슨의 게임을 사랑하는 유저들만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부산에서 네코제의 열기를 확인한 만큼 더욱 다양한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넥슨은 넥슨의 게임을 사랑하는 유저들을 위한 행사인 '네코제'를 더욱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에서 진행되는 제 6회 '네코제'에는 사상 최대의 인원이 참여할 만큼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부산 이외의 도시에서 추진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2019년 상반기에 진행될 '네코제'는 현장에서 유저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도록 넥슨 내부에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째날인 1일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이인숙 부산정보진흥원 원장, 김정욱 넥슨코리아 부사장, 강민혁 넥슨코리아 대외정책이사, 넥슨 IP사업팀 조정현 팀장 등 주요 인사들도 현장을 방문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11월에 진행된 지스타 2018에 이어 네코제까지 부산에서 개최하게 되어 게임도시 부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부산시는 지스타의 영구 개최를 선언할 정도로 게임산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네코제도 시작했으니 끝까지 부산에서 진행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시는 10년간 개최한 지스타를 비롯해 인게임페스티벌 등 다양한 게임 관련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며 게임을 대표하는 도시로 명성을 쌓아왔으며, 부산을 게임 축제의 도시를 넘어 세계적 게임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도시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센텀 1지구에 오는 2022년까지 1,000억원의 비용을 투입해 게임융복합타운을 건설할 계획이며, 게임융복합타운에는 e스포츠경기장, 게임전시체험관을 비롯한 게임산업 지원시설과 연구개발 기반시설, 문화테마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센텀 2지구에는 국내외 게임관련 기업들을 집적화할 게임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이전 기업들에게는 입지, 게임제작, 프로모션을 비롯한 후속지원까지 모든 과정에서 특화된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 시장은 "센텀지구에 게임융합복합타운을 만들어 넥슨 같이 전국의 좋은 게임사들이 부산으로 올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다. e스포츠 경기장부터 연구개발 등 다양한 게임 산업을 지원하여 세계 최고의 게임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낼 것이다. 또한 게임 과몰입에 대한 현상을 어떻게하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정책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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