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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 개관으로 주목받는 ‘인투파크 거여’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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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30 10:33:55

    서울 송파구가 지난 6일, 지역기관 및 기능별로 흩어진 일자리 관련 시설을 통합한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갖고 국가적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자치구 단위에서 선도적으로 해결, ‘일자리 1위 송파’를 만들기 위한 관리에 나섰다.

    구는 그동안 ‘송파일자리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일자리 관련시설 24곳을 6개의 부서가 나누어 맡아오면서 각기 다른 관리체계로 운영돼 왔다. 이에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일자리 컨트롤타워’ 역할로서 각 시설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정보공유를 통해 구인·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기존 일자리사업 성과분석 및 시스템 개선 ▲일자리 정책개발 및 신규사업 발굴 ▲일자리 데이터베이스 구축 ▲대외 관련기관 협력체계 강화 기능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또 일자리 정책의 체계적 수행을 위해 향후 4년간 추진할 일자리사업 창출 비전이 담긴 ‘일자리 로드맵’도 마련 중이다. 송파구청 관계자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면서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일자리 창출 시너지를 만들고, 나아가 ‘일자리 1위’, ‘삶의 질 1위’ 송파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파구의 이런 정책적 노력이 지역 주민들의 취업전선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거여동(2개 필지) 일대에 들어서는 소형 오피스텔 ‘인투파크 거여’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6월 완공 예정인 인투파크 거여는 지하 1층~지상 14층 2개 단지에 공동주택 10~17평형 29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8~16평형 129실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에 85대의 주차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하1층과 지상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간다.

    직주근접 주거여건으로 20~30대가 선택하는 오피스텔로 인기몰이 중인 인터파크 거여는 나홀로 거주 직장인이나 신혼부부 등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세대들과 작업실과 주거를 겸한 공간이 필요한 소호족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단지 주변으로 판교-구리 간 고속도로가 지나고 오금로가 남북으로 관통하며, 수서역 SRT, 잠실역이 가깝고 강남 및 강동으로 3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하다. 송파종합사회복지관, 송파공업고등학교, 영풍초등학교가 있고, 시내버스 종점지역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몽촌토성역 인근에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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