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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플러스, 이번에는 진짜 12GB 램, 1TB 저장공간 품나?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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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28 20:10:29

    <출처: 폰아레나>

    신제품 출시전에는 언제나 과장된 루머가 붙기 마련이다. 삼성 갤럭시 제품에는 특히 확대 루머가 많이 붙었었는데, 이번에는 갤럭시S10 플러스가 12GB 램에 1TB 저장공간을 품는다는 소문이 퍼져 관심을 끈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27일, 갤럭시S10 플러스가 기존에 본적 없는 대용량 메모리를 달고 나올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의 이야기에 의하면 전작인 갤럭시S9 시리즈가 저조한 판매량을 보임에 따라 삼성은 후속작인 갤럭시S10 시리즈의 외형 뿐 아니라 내부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줄것이라는 예상이다.

    그 중 가장 충격적인 부분이 바로 갤럭시S10 플러스의 12GB 램 장착이다.

    전작인 갤럭시S9 플러스는 6GB 램을 장착했는데 이는 그보다 2배나 더 많은 크기이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최초로 12GB 대용량 램을 장착한 기종으로 기록될 수 있다.

    대용량 램을 내장하면 멀티태스킹시 엄청나게 많은 앱을 실행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복잡한 게임을 실행할때도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는점도 포인트다.

    게다가 저장공간도 충격적이다. 1TB 저장공간은 갤럭시노트9가 보여준 512GB 보다 배로 많은 수준이다. 말이 2배지, 1TB 저장공간은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가 아닐 수 없다.

    현재 스마트폰의 최대 저장공간 크기는 512GB이며, 이를 내장한 제품은 애플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삼성 갤럭시노트9가 유일하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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