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베타뉴스=김광열 기자] 함평군은 해보면 소성마을에서 ‘2018 사랑의 집짓기’ 로 조성한 주택 입주식을 가졌다.

28일 함평군에 따르면 사랑의 집짓기는 각계각층의 지원을 받아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노후불량 주택을 무료로 수리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저소득 조손가정에 혜택이 돌아갔다.

이에 해보농공단지협의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를 비롯한 29개 업체 후원금과 개인 후원금 등 7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보농공단지협의회가 시공했으며 27일 입주식을 가졌다.

특히 일반 개인들도 재능기부로 힘을 보탰다. 

이날 이윤행 함평군수는 “나눔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집을 선물해 주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며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광열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