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LH, 카셰어링 서비스 활성화…'전기차' 도입


  • 최천욱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11-28 10:54:31

    ▲ LH는 지난 27일 남양주 미리내 4-2단지에서 카셰어링 서비스(행복카) 전기차량 도입을 기념하기 위한 전기차량 카셰어링 런칭행사를 개최했다. © LH

    수도권 23개 단지에 전기차 '트위지' 총 45대 순차 배치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LH가 카셰어링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를 도입한다. LH는 수도권 23개 임대단지에 르노삼성의 전기차 '트위지' 45대를 순차적으로 배치한다고 28일 밝혔다.

    트위지는 전기차량용 별도의 급속 및 완속 충전기 없이도 일반 가정용 220V 일반콘센트에서 충전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완전 충전 후 최대 주행거리는 80km로 입주민이 장보기 등 근거리를 이동할 경우 간편하게 이용가능하다.

    입주민 이용 시 시간당 3천원의 이용료가 부과되고 주행요금 및 충전요금은 부담할 필요가 없어, 교통비 절감을 통한 입주민 가계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LH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입주민들이 전기차량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94086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