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이 HTC 바이브(VIVE), 맥라렌(McLaren) 레이싱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협업된 바이브 프로 맥라렌(VIVE Pro McLaren) 스페셜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했다.

바이브 프로 맥라렌 스페셜 에디션은 F1 맥라렌 팀의 상징적 색상인 파파야 오렌지와 바이브 프로의 블루를 믹스 매칭해 유니크하게 디자인 됐다. 제원은 이전 바이브 프로와 동일하다. 다른 점은 색상과 구성품 내 바이브포트(VIVEPORT) 6개월 구독권이 포함되었다는 점이다. 또 'r펙터(rFactor)2'와 '맥라렌 개러지(McLaren Garage) VR'등 다양한 VR체험을 무료로 즐겨 볼 수 있다.

제이씨현은 바이브 프로 맥라렌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추첨을 통해 파파야 패스(Papaya Pass) 행운의 당첨자를 선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파야 패스는 F1경기를 보다 풍부하게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종합 패스로, 당첨자에게는 경기 관람뿐 아니라 레이싱 선수들과의 미팅, 굿즈 증정 등의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파파야 패스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티켓 구매로는 제공받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환산한다면 10,000달러 이상의 가치를 기대할 수있어 주목을 받고있다.
　
제이씨현 HTC 관계자는 “그랑프리 자동차 경주는 전 세계적으로 5억명이 넘는 팬을 매료시키고 있으며, VR을 통해 팬들에게 독특한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맥라렌과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동 작업을 통해 최강의 VR 헤드셋과 오랜 전통의 경주 전문 기술을 결합해 전 세계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서 자신의거실에서 레이싱 현장의 스릴 재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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