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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독특한 사회공헌활동 '눈길'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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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27 17:05:50

    ▲ 지난 22일 동탄 청계숲 부모교육에서 이기숙 고문의 강연을 학부모들이 경청하고 있다. © 부영그룹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부모교육 실시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부영그룹이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2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한 부모교육이 보여주기식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아파트 단지와 지역사회가 함께 강연을 통해 사색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 부산신호 4개 단지와 22일 동탄 청계숲 단지 부모교육 역시 지역 민간 어린이집 요청으로 대규모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강연자인 이기숙 부영그룹 고문은 유아교육의 최고 권위자다.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교수로서 40여 년간 유아교육의 한 길을 매진함은 물론, 유아교육 일선의 현장 책임자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이 고문은 부모교육 기간 동안 하루가 멀다하고 지방을 다니면서 강연 준비로 여념이 없었다

    학부모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현지 목소리를 들어보면, "자녀와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 훈육해야 할지 난감했었는데 정확한 해답을 얻게 됐다", "아이들의 기질에 맞는 양육법이 있음을 새롭게 알게 됐고, 앞으로 자녀에 맞는 양육태도를 갖게 됐다", "여러 강연을 들었지만, 부영그룹의 부모교육 강의는 타 강의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마음에 와 닿았다. 스스로의 양육태도에 대해 반성하고 실제로 적용할 수 있게 된 계기였다" 등 감탄과 찬사도 아끼지 않았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 관계자는 "부모교육, 물놀이 시설, 에어바운스 체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입주민과 지역사회에 더 가까워지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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