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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0보다 먼저 화면 구멍 낸 스마트폰 '갤럭시A8s' 스펙 유출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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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27 16:21:13

    <삼성 갤럭시A8s 컨셉 렌더링 이미지 / 출처: 폰아레나>

    삼성의 첫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폰인 갤럭시A8s의 스펙이 유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26일, 삼성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A8s의 스펙이 유출됐다고 전했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A8s는 삼성 스마트폰중 처음으로 스냅드래곤710을 사용하며, 6GB램과 128GB의 대용량 저장공간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또 마이크로SD 슬롯을 내장해 최대 512GB 용량의 추가 저장공간을 갖출 수 있다.

    배터리 용량 또한 넉넉한 3,400mAh 수준이 될것으로 보이며, 운영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9.0 파이를 내장할 것으로 보인다.

    제품 크기는 159.11 x 74.88mm에 7.38mm의 두께를 가지며, 알루미늄 뼈대에 유리 외형의 재질을 지닐 것으로 보여 거의 동일한 크기인 갤럭시노트9((161.9 x 76.4 x 8.8mm)보다 더 짧고 얇은 디자인를 뽐낼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갤럭시A8s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6.39형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것인데, 상단에 셀피카메라용 구멍을 뚫고 베젤을 완전히 없앤 점이 독특하다.

    하지만 아직 셀피카메라 위치가 상단의 좌측/중간/우측 중 어느곳이 될것인지는 확실히 알려진바 없다.

    후면 메인카메라는 각각 2천4백만, 1천만, 5백만 화소의 렌즈를 사용한 트리플 카메라가 내장될 것이며, 셀피 카메라의 경우 2천4백만 화소 해상도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색상은 새로운 블랙 그라데이션 컬러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 갤럭시A8s는 12월 말에 공식 발표하고 내년 1월 중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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