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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숲세권’ 관심 높아져...다산신도시 ‘럭스나인’ 분양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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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27 15:00:09

    ▲ 다산 안강 럭스나인 오피스텔 조감도

    최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하철 역세권에 숲세권을 더한 오피스텔이 각광을 받고 있다. 강변이나 대형 공원 입지의 경우 맑은 공기는 물론 주변으로 다양한 여가 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는 자연 친화적 환경으로 ‘에코신도시’로 불리는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가 대표적이다. 현재 이곳은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선형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예산 400억 원이 투입된 총연장 200km의 초대형 선형공원으로 왕숙천 수변공원과 연결되면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안강건설은 다산진건지구에 총 450호실의 ‘다산 안강 럭스나인’ 오피스텔 분양에 돌입했다. 지하 6층~지상 12층 규모로 전용면적은 전 세대 소형평수인 19~35㎡로 구성했다.

    지상 1층과 2층은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해당 오피스텔은 다산광장에서 선형공원을 따라 왕숙천으로 이어지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사계절 내내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하다. 또한 주변으로 아파트 대단지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만큼 오피스텔 직접수요에 아파트 배후수요까지 확보하고 있다.

    2023년에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다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잠실까지 20분대, 강남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 시청역까지 35분대 도착하는 중앙선 도농역도 가깝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 구리IC를 비롯해 작년 말 개통된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및 인근 도시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특히 2025년에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완공이 계획돼 있어 일대 도로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다산 안강 럭스나인’ 홍보관은 서울 중랑구 망우로 에 마련돼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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