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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광주, 청약열기 뜨거워 ”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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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26 07:54:14

    ▲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견본주택 내부 모습. © 쌍용건설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견본주택 사흘간 1만7천여 명 몰려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광주, 청약열기 뜨거워 ”

    쌍용건설이 지난 23일 문을 연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에 주말 포함 약 1만7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26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은 광주 최고 인기 단지인 봉선동 쌍용예가 이후 용봉동, 금호동 쌍용예가 성공에 이어 네 번째로 공급하는 단지다.

    광주광역시 우산동 일대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4~17층 아파트 13개 동 764가구 규모며, 일반분양은 총 172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76㎡A 28가구, 76㎡B 17가구, 76㎡C 10가구, 84㎡ 117가구다.

    상무·수완지구, 하남산업단지, KTX·SRT 광주송정역, 유스퀘어 등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망을 갖췄고 교통무진대로와 제2순환로, 무안광주고속도로를 이용, 광주 전역으로 오고가기 쉽다. 더불어 송우초교, 광산중,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점도 장점이다.

    전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효과를 극대화했고, 84㎡ 4베이, 76㎡ 타입 3.5베이로 설계했다.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되며, 필로티 구조의 판상형 2층에 테라스와 탑상형 1층 가구별 개인정원 등 차별화된 설계가 도입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11월말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예정으로 유주택자들이 청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란 점에서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견본주택 방문과 상담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12월 6일 당첨자 발표 후 17일부터 19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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